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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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상 받을 때마다 주변서 이제 그만 받으라고" (정희)

기사입력 2022.12.26 13:20 / 기사수정 2022.12.26 15:1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축구선수 지소연이 상 받을 때 많이 듣는 말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소연은 여자 축구선수로서 남다른 활약을 하며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는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상 받을때도 연락을 받았다. 이제 그만 받을 때 되지 않았냐고 하더라. 저도 그러고 싶다"라며 "이제 양보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하지만 중요한건 지소연 선수가 여자 아시안컵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소연은 "우승은 못했지만 그래도 역대 최우수 성적인 준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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