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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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23일 '기억의 시간' OST 'I want to know' 발매…진한 여운

기사입력 2022.12.22 09:5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컬리스트 이아영이 감성 보컬로 겨울을 물들인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아영이 참여한 OTT 서비스 왓챠 '기억의 시간' OST 'I want to know'가 발매된다. 

'I want to know'는 자꾸만 사라지는 기억에 아파하는 여주인공 도해수의 메인 테마로, 로우 파이(low-fi) 느낌의 피아노와 리듬, 아날로그 베이스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소리 없이 사라지는 기억 모래성처럼/자꾸만 무너져 내리는 날 이해해 줄 수 있나요' 등 두려움과 아픔, 사랑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이아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이번 OST는 소향, 김나영, 송하예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아영은 '조금 더 일찍 이별할 걸 그랬어', '금방이라도 떠날 듯이', '널 사랑할 자신이 이제 없어요' 등 자신의 앨범 및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연애의 참견 2022', '태양의 계절' 등 수많은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왓챠에서 시리즈로 공개 예정인 '기억의 시간'은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생생히 기억하는 남자와 모든 기억을 잃는 여자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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