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도원차트 시즌2: On the Stage'로 컴백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도원차트 시즌2: On the Stage'로 돌아온다.

MC 이찬원이 고품격 라이브 뮤직 토크쇼로 업그레이드된 '도원차트 시즌2: On the Stage'로 26일 컴백한다.

지난 5월 16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음악 랭킹에 맞춰 게스트와 편안한 토크를 나누고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도원차트'.

총 24회 동안 '도원차트'에는 권인하, 이영현, 김범룡, 김조한, 배기성, 홍서범, 유미, 왁스, 고유진, 유성은, 채연, 더 베인, 임정희, 황윤성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 리메이크, 추모곡, 봄 캐럴, 번안곡, OST, 힙합, R&B, 미니홈피 배경음악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랭킹을 소개했다.

특히, 진솔하고 편안한 토크와 무대는 잔잔한 소극장을 연상시키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10월 24일 24회를 끝으로 휴지기를 갖은 '도원차트'는 이번 12월 26일 시즌2를 맞이해 훨씬 더 커진 스케일로 안방을 두드릴 예정이다.
 
관련해 최근 K-Star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도원차트 ON THE STAGE] 스타의 인생을 듣는 고퀄리티 라이브 뮤직 토크로 컴백! 도원차트 앞으로도 많사부｜ 12월 26일 첫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도원차트 시즌 2의 예고편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에는 도원차트의 극락케미를 자랑하는 도경완과 이찬원이 턱시도를 차려입고 화려한 무대 위에서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도원차트 시즌 2'를 설명하는 자막은 '드디어 돌아왔다. 훨씬 큰 스케일, 훨씬 큰 기획력!'이라는 멘트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도원차트 시즌 2'는 토크 위주였던 '시즌 1과는 달리, 좀 더 스테이지와 스토리에 치중할 계획이다. 이에, 하우스 밴드 또한 3인조에서 13인조로 바뀌고, 게스트들도 음악으로 듣는 인생 이야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고퀄리티 라이브 뮤직 토크쇼'를 표방하며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도원차트 시즌 2'는 12월 26일 K-star 채널에서 오후 21시 30분에, MBN에서 오후 22시 40분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도원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