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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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남편 김진근에 불만 토로 "아기 안보려고 화장실 도망가"

기사입력 2011.05.07 17:45 / 기사수정 2011.05.07 17: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모델 출신 탤런트 정애연이 육아에 무신경한 남편에게 불만을 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에게 서운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정애연은 "처음에는 남편이 아기를 잘 봐줬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남편이 아이를 봐주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에 아이 이유식을 먹이고 남편의 아침을 챙겨줘야 한다"며 "그 시간에 남편이 아기를 봐줘야 하는데 화장실에 가서 나오질 않는다. 일부러 아기를 안보려고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며 그간 했던 의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진근은 "난 아기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다. 기저귀도 잘 갈아주고 잘 놀아준다. 초등학교 때부터 화장실 갈 때 30분이 걸렸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애연과 결혼하기 위해 남편 김진근이 빚내서 홍콩까지 따라갔던 사연도 소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 = 정애연 김진근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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