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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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거면 제대로"…(여자)아이들 우기, 'Y2K 걸스' 맏언니 투지 [KBS 가요대축제]

기사입력 2022.12.16 22:25 / 기사수정 2022.12.16 23:2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 스테이씨 윤, 아이브 리즈가 Y2K Girls로 뭉쳤다.

1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2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MC는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뮤직뱅크' 장원영, '1박 2일' 나인우가 맡았다.



(여자)아이들 우기, 스테이씨 윤, 아이브 리즈는 '가요대축제' 프로젝트 걸그룹 Y2K Girls로 재탄생했다. 윤은 'Y' Young, 우기는 '2' 투지, 리즈는 'K' 킹 부끄러움을 맡았다고.

우기는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이따가 무대 위에서 관중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투지를 보여주겠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윤은 "네버랜드인 저는 우기 선배님과 함께하는 게 정말 영광이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아이브 리즈와 함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즐거웠다"고 컬래버레이션 무대 소감을 밝혔다.

리즈는 "올해 가요대축제 주제가 Y2K에인 만큼, Y2K '헤어진 후에'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한 무대에 오른 우기, 윤, 리즈는 '헤어진 후에'를 열창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원래 있던 팀 같은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2022 KBS 가요대축제'에는 보아, 코요태, 김우석, 엔씨티 127, 엔씨티 드림, 펜타곤,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최예나, 원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가 출연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KBS 2TV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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