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앙까' 백청강의 'J에게'는 청중들의 환호를 이끌었지만, 멘토들로부터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백청강은 6일 오후 9시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위대한 탄생' 탑5 경연에서 1984년 강변가요제 입상곡인 이선희의 'J에게'를 불렀다.
원곡과 달리 흥겨운 록 리듬으로 편곡한 백청강의 'J에게'는 청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아냈지만 멘토들의 반응은 뜨겁지 못했다.
신승훈은 "좀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나오면 좋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워 했고 방시혁도 "솔직히 매력적이라고 느끼지 못했다"고 평했다.
백청강은 심사위원 점수 총점 34.4점을 기록, 이태권-셰인-데이비드 오에 이어 5명 중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탈락자로는 데이비드 오가 결정됐다. 백청강을 비롯, 이태권-손진영의 '외인구단'은 톱4무대 진출이 확정됐고 셰인이 유일한 非 김태원파로 남게 됐다.
[사진 (C) 위대한탄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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