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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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다시 태어나도 ♥차예련과 결혼" (세컨하우스)[종합]

기사입력 2022.12.16 10: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와 ‘40대 찐친’ 주상욱, 조재윤이 새로운 휴식처인 세컨 하우스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홍천 세컨 하우스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최수종은 아내를 위한 아침 식사를 뚝딱 준비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예쁜 꽃으로 가득 채운 미니 정원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진 창밖 풍경을 보며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쉬는 것 같아 좋다”라면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이웃의 배추밭으로 첫 품앗이에 나섰다. 생애 첫 토종배추 수확에 나선 두 사람은 이웃과 함께 땀을 흘리며 훈훈한 정을 나눈 데 이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과 만찬을 즐기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수종은 춤과 노래로 배추밭을 흥으로 물들이며 빅웃음을 투척, 단숨에 홍천의 ‘핵인싸’로 등극하는가 하면 발걸음보다도 느린 경운기 운전으로 폭소를 자아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40대 찐친’ 주상욱과 조재윤 역시 강진의 이웃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전원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조재윤은 영화 촬영장에서 전수받은 칼질 실력으로 숨은 재능을 뽐냈고, 주상욱은 “김치 속 만드는 거 배우고 싶었다”라며 김장 레시피를 전수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주민들과 끊이지 않는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강진의 밤을 빛냈다. 특히 주상욱은 “다시 태어나도 차예련과 결혼하겠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조재윤은 “농촌은 저녁 6시만 되면 어두워져서 막막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서로 나눌 수 있어 좋다”라며 이웃과 함께 한 값진 순간들을 마음에 새겼다. 또한 이날 강진 주민들은 “방송 이후 전화를 많이 받았다”라며 마을에 찾아온 활력을 전해 두 사람을 미소짓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상욱과 조재윤은 이날 좌충우돌 가마솥밥 요리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겼다. 조재윤은 직접 만든 닭장에서 따끈따끈한 달걀을 공수해 주상욱에게 양보하는가 하면, 고난도 가마솥 생선구이에 도전해 쓰라린 실패를 맛보는 등 극과 극 텐션을 보여주며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는 강진 첫 게스트로 주상욱의 아내이자 배우인 차예련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닭살 부부 주상욱과 차예련이 애정행각으로 조재윤을 외롭게 한다고 해 기대를 더했다.

‘세컨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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