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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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이유영·임지연과 호주 여행에 "아이 키우면 이런 기분?" (딱 한 번 간다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2.16 06:4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찐친들이 호주 쿠란다를 여행했다.

15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이 호주 케언즈를 여행했다.

케언즈의 새 숙소 트리하우스에 도착한 찐친들은 "숙소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찐친들은 '아바타 루트'와 '백 투 더 퓨처 루트'로 나뉘어 여행을 즐기게 됐다.

멤버들이 어떤 루트를 선택했는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상이는 차서원에게 "나를 빼고 찐친들 중 누구와 가고 싶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고민하던 차서원이 이규형이라고 대답하자, 이유영은 "그래, 그럼 둘 중(임지연, 이유영) 한 명을 고르라"고 강요했다.

이에 이상이는 "방금 엄청 선배 같았다"고 지적했고, 임지연은 "내 어필은 안 하겠다. 이 언니와 가면 피곤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적으로 이상이, 임지연, 이유영이 '아바타 루트'로, 이규형, 차서원이 '백 투 더 퓨처 루트'를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저녁 찐친들은 케언즈 다운타운의 육식 전문 로컬 식당에서 외식을 즐겼다.

특히 임지연은 호주 식당에서 특별히 맛볼 수 있는 악어 고기에 관심을 보였다. 와인을 고르던 이규형과 이상이는 "와인 박사님(수호)이 없으니 어렵다"고 토로했다.

악어 고기를 맛본 임지연은 "악어가 진짜 맛있다"고 추천했다. 이규형은 "튀겨서 그런가 돈가스 같은 느낌도 있으면서 생선가스 같은 느낌도 있는데 그 생선이 좀 질기다"고 표현했다.

머뭇거리던 끝에 악어 고기를 맛본 이유영은 "악어 맛인데?"라며 사차원 매력을 뽐냈다.

다음 날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되는 쿠란다 열대우림 여행을 즐겼다.

스카이레일을 타기 전 짧은 자유 시간 동안 이상이는 간단하게 요기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구입했다. 그사이 이유영은 인형과 엽서에 시선이 팔렸다.

이상이는 관광 상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이유영에게 "어떻게든 할 테니까 샌드위치를 좀 먹어라"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유영과 임지연 사이에서 시달리던 이상이는 "나중에 내가 커서 애를 키우면 이런 느낌일까?"라고 한탄하며, "모든 관광시설의 경우 나오면서 쇼핑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이유영을 설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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