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유현철이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첫만남 비하인드 공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옥순과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이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10기 옥순은 "저희 커플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현철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둘 다 아이가 있다보니, 연애사실을 공개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 그만큼 서로 더 노력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이가 되도록 할게요!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10기 옥순과 유현철은 포즈를 맞추는가 하면,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사진을 찍거나, 뽀뽀 사진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10기 옥순은 유현철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그는 "첫 만남은 DM(SNS 메시지)으로. 누가 먼저랄게 없이 서로 응원메세지 주고 받다 양육에 대한 공감으로 친해져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같이 시간 맞는 날 청주에서 만났어요"라며 "그 이후 현철님께서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 말씀하셨고 그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옥순은 "만난지는 한달이 채 안됐고 좀 이른 감이 있어서 나중에 말씀드리려 했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라방으로 급하게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며 연애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다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질문을 받고 답을 하겠다며 "다시 한번 모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나는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으며, 7세 아들을 양육 중이다.

유현철은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했으며, 8세 딸을 양육 중이다.

사진 = 10기 옥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