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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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방송서 '연예 소속사' 사업실패 공개

기사입력 2011.05.06 09:08 / 기사수정 2011.05.06 09: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이홍렬의 과거 사업 실패가 방송에서 공개 됐다.

5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보이스 스페셜로 남보원, 최병서, 김학도, 안윤상 등 성대모사의 계보를 잇는 4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MC 김희철은 게스트 김학도를 설명하다 "김학도 성대모사 비법책도 읽고 성대모사 노래 앨범도 들어봤고 리센엔터테인먼트 1호 개그맨이었다는 것까지 안다면 이홍렬이다"고 말했다. 사실 김학도는 이홍렬이 만든 기획사의 소속 개그맨이었던 것.

이에 이홍렬은 "망했다"고 말하며 "그때 김흥국씨 성대모사를 듣고 빠져서 앨범도 만들고 제작도 했었다.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후배를 생각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사정에 의해 계약 채우지 못하고 나가면서 망했다.왜 자꾸 아픈 과거를 까뒤집냐"고 소리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방송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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