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공승연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여학생을 위로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9회에서는 전교 1등 여학생의 자살 기도와 ‘신생아 유기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여학생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있었다. 이를 발견한 아파트 주민은 119에 신고했고, 송설(공승연)과 봉도진(손호준) 등이 출동했다.
송설은 여학생 집에 들어가는 것에 성공했고, 송설은 여학생을 진정시키면서 "언니도 예전에 높은데 오른 적 있었어. 세상이 정말 거지같아서"라고 공감하고 위로했다.
그런 와중에 봉도진이 여학생을 집안으로 밀어넣는데 성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