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잠옷 차림 신혼집 공개…♥남편과 편안한 일상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결혼 2년차' 배우 이연희가 비연예인 남편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운명의 짝이라고 느꼈다"고 밝혀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화가 나면 바로 이야기하지 않고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에 대화를 해서 크게 싸워본 적이 없다"며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남편을 만난 것"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8일 이연희는 "편안한 일상~ 잠옷은 소재가 중요한데 소재나 디자인 다 맘에 드넹"이라는 글과 함께 신혼집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잠옷을 입은 채 독서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연희는 훌륭한 요리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연희는 "찌개, 소불고기 같은 한식은 다 자신있다"고 밝혔고 실제 직접 끓인 떡국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연희가 연극 '리어왕'에서 코딜리아와 광대로 1인 2역을 선보인 후, 결혼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결정한 작품은 카카오TV '결혼백서'.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를 다룬 '결혼백서'에서 예비신부 김나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높이는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