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SBS '49일'과 KBS2 '가시나무새'가 시청률 13.2%를 기록, 수목드라마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방송된 '49일'과 '가시나무새'는 나란히 시청률 13.2%를 기록, 동시간대 1위와 함께 둘 다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로열 패밀리'가 종영한 효과를 나누어 가진 것이다.
특히 '가시나무새'는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49일'과 '로열 패밀리'에 밀려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시청률이 반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한편 MBC에서 '로열 패밀리' 후속으로 첫 방송된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사진 = 49일 포스터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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