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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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고수X허준호와 첫 만남…의심의 눈초리 (미씽2)

기사입력 2022.12.07 13: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고수, 허준호와 이정은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고수, 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가 입소문을 불러온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시즌2다. 

극 중 고수와 허준호는 각각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과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으로 분해 더 강력해진 영혼 보는 콤비 플레이를 예고한다. 이정은은 새로운 영혼 마을의 전빵 주인 강은실 역을 맡아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미씽2’ 측은 7일 새로운 영혼 마을에 입성한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의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인적이 끊긴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선 모습. 마을의 존재를 의심케 할 만큼 스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폐건물 안에서 결연한 눈빛을 빛내는 김욱과 장판석의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에서 김욱, 장판석은 새로운 영혼 마을에 첫 발을 디뎌 이목을 집중시킨다. 입구와는 달리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로 가득 찬 영혼 마을의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마을 주민 강은실이 낯선 이방인들의 등장에 예리한 눈빛을 보내 긴장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산 자’는 영혼을 볼 수 없고 영혼 마을에도 들어올 수 없기에, 강은실이 두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뿐만 아니라 무언가에 시선을 압도당한 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김욱, 장판석의 표정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영혼 마을에 입성한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나아가 영혼 마을에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미씽2’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미씽’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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