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옥순이 영호와 만났다.
옥순은 4일 "오늘 만남의 주인공 까칠한 듯 다정한 존잘남 청주까지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영호와 데이트를 하는 옥순이 담겼다. 옥순은 큰 사이즈의 L사 명품백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같은 색상의 부츠와 청바지를 착용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옥순은 '울 오빠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세요', '10기 화이팅',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카페에 방문해서 영호는 태블릿PC를 가지고 노는 옥순의 아들을 다정히 챙겼다. 이에 한 네티즌이 "옆에 애기 있는 것 같은데 영호님 애기한테도 다정하신 것 같네요 스윗가이"라고 하자 옥순은 "영호 오빠 로기랑 친구인 줄 알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영자는 "이 자식들"이라며 옥순과 영호를 질투했다. 옥순은 "그대는 너무 바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홀로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옥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