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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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대표팀과 함께 환호…"포르투갈 이겼을 때 봤지"

기사입력 2022.12.03 18:24 / 기사수정 2022.12.03 18:2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박지성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포르투갈전 승리를 만끽했다.

3일 김민지는 "안되긴 뭐가 안돼!!!"라는 글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지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환하게 미소짓는 자신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민지의 뒤에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극기를 경기장에 펼친 채 승리 세레모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한국 팬들의 응원 소리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지는 얼굴에 태극기를 페이스 페인팅한 모습을 공개하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는 "ㅠㅠ 선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애들한테 끝까지 희망을 잃지마!하고 말해주고 싶을 때 오늘 경기에 대해 이야기해줄 것"이라며 "너!! 우리가 포르투갈 이겼을 때 봤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니까??!!!"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민지의 영상을 본 네티즌은 "역사적 순간에 직관 부러워요", "맞아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해요", "남편 박지성도 뿌듯하겠어요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의 남편 박지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해설을 맡았다. 김민지 또한 두 자녀를 데리고 카타르를 찾아 화제된 바 있다. 

대한민국은 3일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 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 김민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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