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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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영건 3인방·천재 타자 부재…사상 최대 위기 (최강야구)

기사입력 2022.12.03 16:55 / 기사수정 2022.12.03 16: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학교와 3차전을 앞두고 시작부터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인하대학교와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인하대와 1차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후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완벽한 승리를 위해서는 3차전에서 꼭 승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 인하대도 위닝 시리즈(특정 팀과 세 번 연속 진행된 경기에서 두 경기를 이기는 것)를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맹훈련을 했을 뿐 아니라,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연습 경기까지 치르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전언이다.

반면 최강 몬스터즈는 시작부터 위기에 놓여 있다. '영건 3인방' 류현인이 프로 구단 행사, 윤준호가 U-23 훈련, 최수현이 독립리그 대회에 참석하고, '타격 천재' 정성훈이 해설위원을 맡게 돼 인하대와 3차전 경기에 함께 뛸 수 없기 때문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긴급히 지석훈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최강 몬스터즈는 긴급 구원타자를 투입하며 연패를 끊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추가로 고용한 선수는 단단한 수비벽을 자랑하는 젊은 영건으로, 그가 지석훈과 더불어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 4인방의 부재를 대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팀 창단 후 최대 결원이 발생한 최강 몬스터즈의 위기 탈출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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