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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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도시락 싸는 심지호에 "이러면 안돼"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12.03 04: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수홍이 심지호에 레드카드를 건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심지호의 주부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지호는 오전 6시 50분부터 아내의 식사와 도시락을 준비했다. 심지호는 "익숙해지니까 손이 제법 빨라져서 30분 안에는 준비가 가능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호는 아내의 배웅까지 마쳤다. 이를 본 이연복은 "붐이 보고 많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심지호는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주부들은 다 고되다. 근데 고되다는 게 즐겁지 않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내가 맛있게 먹어줄 때 보람된다.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 근데 가끔 부족하게 됐을 땐 '다음엔 이렇게 해야겠다' 하면서 알아간다"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이건 심의에 걸린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이건 레드카드다. 이러면 안 된다"며 술렁였다.

산다라박은 "저는 비혼주의자인데 이런 남편이라면 결혼할 만 하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찬원은 "가치관이 바뀔 정도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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