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팀 그릴즈가 랜덤 파자마 파티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이하 '쇼미11')에서는 사상 최초로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팀 음원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프로듀서 릴보이와 그루비룸이 뭉친 팀 그릴즈는 팀 음원 미션에 앞서 파자마 파티를 선보였다.
릴보이와 그루비룸은 캐릭터 잠옷으로 갈아입은 래퍼들이 등장할 때마다 환호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파자마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블라세. 큰 신장에 비해 짧은 잠옷에 래퍼들은 "핑크 공룡이다", "딸기 우유다"를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블라세는 "저 빼고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앉을 때마다 옷이 찢어질 것 같아서 조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루비룸 규정은 "우리가 프로듀서 사전 선호도도 1위 했고 프로듀서 공연도 1위 했다. 그리고 3차 미션에서도 1위를 했다"며 미션 전 마음 편히 놀아볼 것을 제안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