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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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출신 나현, 소속사 대표 홍진영 향한 무한 애정[현장뷰]

기사입력 2022.12.02 20:50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나현이 소속사 대표인 홍진영의 컴백에 남다른 애정과 응원을 보냈다.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Color Mood(컬러 무드)'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MC를 맡은 가운데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에서 홍진영은 타이틀곡 'Girl In The Mirror(걸 인 더 미러)'와 선공개 수록곡 '니가 있었다' 무대를 선보였다. 

홍진영은 지난 2020년 11월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으로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논란을 부인했으나 잇따른 추가 증언에 잘못을 인정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4월 새 앨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발표하며 1년 5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날 홍진영의 컴백 쇼케이스에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의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가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그룹 소나무 출신 나현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나현은 홍진영이 대표이사로 있는 기획사인 IM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나현아 환영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나현을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8월 나현은 홍진영의 생일을 기념해 '갓데리 대표님 꽃길만 걸으십쇼'라는 문구가 적힌 생일 축하 케이크를 공개하기도 했다. 

나현은 최근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의 예인 기생 난초 역에 캐스팅 되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드라마 합류 당시 "소속사 대표님이신 홍진영 선배님의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던 나현은 이날도 쇼케이스 행사장에 방문해 홍진영과 프롤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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