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카라가 '미스터' 활동 당시 멜빵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에는 '카라 15주년인데 강지영 29살이라는 소식 들었어요? 그럼 명곡은 얼마나 많겠어요? 150살까지 다양한 활동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규리 강지영, 니콜은 '대중성 있고 임팩트 있는 노래'로 '미스터'에 한 표를 던졌다. 재재 역시 공감하며 그 이유로 당시 대히트였던 '엉덩이춤'을 꼽았다.
또한 다시 유행이 돌아온 골반에 걸쳐 입는 로우라이즈 스타일의 패션도 이야기했다. '미스터' 활동 당시 멜빵 바지를 로우라이즈 스타일로 입었던 이들은 "스트레스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뱃살이 그대로 노출되니까"라고 이유를 밝혔고, 한승연도 공감했다. 이에 재재는 "무대할 때 뭐 안 먹고 올라갔냐"고 물었고, 한승연은 "강제 1일 1식을 하게 해줬다"고 활동 당시 고충을 밝혔다.
또한 한승연은 "'미스터'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여러분이 만들어준 곡"이라며 "내세우지 않았음에도 타이틀이 되어 버린 곡이다"라고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