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4 00:09 / 기사수정 2011.05.04 00: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그동안 쌓였던 감정에 새와는 도진에게 화를 낸다.
3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51회에서는 도진(이장우 역)이 병원에 실려간 새와(박정아 역)를 찾아가 아기의 안부를 묻는 장면이 그려진다.
위급했던 새와를 병원에 데려다 준 봉이(오지은 역)는 도진에게 찾아가 새와 그리고 아기의 몸 상태와 병원 위치를 알린다.
그동안 아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큰 소리 쳐왔던 도진이지만 속마음을 그렇지 않았었는지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병원에 도착한 도진은 휘청거리며 나오는 새와를 보고 부축하며 새와와 아기의 건강을 묻는다.
새와는 도진에게 아이를 없앴다며 도진이 원하던 게 이런 거 아니였냐며 화를 낸다.
이어 새와는 도진에게 "이 아이 원하지 않는다며, 태어나 봤자 불행할 뿐이라며, 나도 당신 아이를 원하지 않았어"라며 "나도 이 아이 성가시고 귀찮았었어"라며 눈물을 보이며 떠난다.
도진은 새와의 말을 듣고 눈물을 보이며 힘들어 한다.
하지만 새와는 실재 아이를 지운 게 아닌 상황, 과연 도진과 새와의 사이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아이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어 간다.
한편, 혜숙(정애리 역)은 동해(지창욱 역)에게 경영진 수업을 위한 과제를 지시하며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 앞에서 눈물로 했던 약속을 지켜간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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