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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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혜숙, 동해 첫 경영진 수업 '매출인상 방안 준비'

기사입력 2011.05.04 00:05 / 기사수정 2011.05.04 00:05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혜숙이 동해에게 첫번째 경영진 과제를 낸다.
 
3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51회에서 혜숙(정애리 역)은 동해(지창욱 역)를 불러 경영진 수업을 위한 미션을 제시한다.
 
지난 150회에서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에게 동해에게 경영진 수업을 시키겠다던 혜숙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해와 도진(이장우 역)을 부른다.
 
혜숙은 동해에게 현재 조필용 회장의 부재 소식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객실 매출 15%와 연회장외 레스토랑들의 매출 20% 인상 방안을 4일 안에 마련해 오라고 지시한다.
 
이에 동해는 혜숙에게 곧 있을 주주총회 준비와 아직까지 마케팅 경험이 없기 때문에 4일안에 마련해 오는 건 무리라며 부당한 지시라고 반박한다.
 
혜숙은 25년간 호텔 일을 위해 하루에 4시간 이상 자본적 없다며 동해에게 고작 이 정도 문제에 핑계를 대면서 하루아침에 카멜리아 호텔의 최고 경영진이 되겠다는 것이냐며 훈계를 한다.
 
이어 혜숙은 동해에게 '궁하면 통한다고 했다'며 인상 방안을 마련해 오라고 지시한다.
 
과연 동해는 혜숙을 수업을 완벽하게 수행해 낼 수 있을 지 그리고 도진은 이를 가만히 두고만 보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도진의 카멜리아 호텔 계획 중심에 있던 선우(정은우 역)가 필재(김유석 역)에게 잡히며 분위기가 점점 고조돼 간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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