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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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서울대 1일 강사 자격으로 강의 "폭풍인파 몰려"

기사입력 2011.05.03 23:03 / 기사수정 2011.05.03 23: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서울대학교 1일 강사로 나서  강의를 펼쳐 화제다.

비는 3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한 경제학과 수업에 참석해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가량 한류 콘텐츠의 역량에 대해 강의를 했다.

비의 방문에 서울대는 발칵 뒤집혔다.

비가 서울대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트위터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면서 강당에는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순식간에 몰렸다.

강당에 모여든 학생들은 비에게 수업 주제 외에도 '좌절하고 시련의 시기가 왔을 때 극복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자기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한류 스타를 넘어 진정한 월드스타로 발전하기 위해 비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한편 비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돼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했다.

[사진 = 비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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