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01 11:29 / 기사수정 2022.12.01 11:29
이후 이근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 상고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더불어 그는 2020년, 자신의 유죄판결이 세상에 알져지자 SNS와 언론인터뷰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왔다.
이에 A씨는 이근에게 이근의 강제추행 행위, 2차 가해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각각의 손해배상책임을 모두 인정했다. 이에 이근은 2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금을 A씨에게 지급했다.
이 판결에 이근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판결은 지난해 12월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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