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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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子 시안, 김민재 사인 유니폼 받았다…"감동받아 쓰러질 뻔"

기사입력 2022.11.30 19:31 / 기사수정 2022.11.30 19:3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김민재를 만났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30일 "오랜만에 만나서 더더더 반가웠던 민재 삼촌. 시안이를 보자마자 얼른 호텔 방에 가서 유니폼 챙겨오더니 사인도 해주고 감동받아 쓰러질 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민재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입은 시안의 모습으로 위풍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시안을 위해 김민재가 유니폼을 직접 준비하고 사인까지 했다는 것이 밝혀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수진은 이어 "아기 때 민재 삼촌네 통영에 놀러 가서 같이 놀았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고. 앞으로 더 큰 월드 스타 선수로 성장할 거라 확신하지만, 인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월클이었던 민재 삼촌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수비로 세계를 씹어먹는 #김민재 #최고"라며 김민재를 응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27일 딸 재시와 함께 카타르로 떠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수진과 재시는 먼저 카타르에 머물고 있던 이동국, 시안 부자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수진,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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