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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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대게 한 상까지…연정훈→문세윤, 선택관광 피했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11.27 2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 딘딘, 문세윤이 선택관광을 피해 럭셔리 체험을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동계 하나 빼기 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김종민, 나인우가 선택관광을 떠난 사이 포항의 핫플레이스라는 스페이스워크에서 단체 셀카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세 명의 멤버는 각기 다른 코스로 올라가 사진 스폿에 도착해 다 같이 셀카를 촬영해야 했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코스를 가게 된 문세윤은 계단이 흔들리자 진땀을 흘렸다. 문세윤은 가까스로 사진 스폿에 도착했다. 딘딘은 문세윤에 비해 쉬운 코스였던 터라 셀카를 찍고 내려오면서 "유산소 운동 하는 곳이네"라고 말했다.



그 사이 제주 공항에 발이 묶였던 나인우는 혼자 대구 공항으로 가게 됐다. 제작진이 대구 공항으로 가는 티켓을 딱 하나 구했던 것. 제작진은 나인우에게 "한 표밖에 구하지 못했다. 혼자 가야 한다"고 했다.

나인우는 혼자서 먼저 가기를 미안해 하며 "오늘 우리 만날 수는 있는 거냐"고 했다. 제작진은 티켓을 구하는 대로 갈 것이라고 했다. 나인우는 "혼자 비행기 안 타봤는데"라고 살짝 걱정을 했다.

담당 작가는 예상치 못한 나인우의 고백에 당황하며 어린 아이를 혼자 보내듯이 하나하나 설명해줬다. 나인우는 오메기떡을 들고 대구 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마중 나와 있던 제작진과 만났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스페이스워크에서의 미션을 마치고 포항의 한 식당을 찾았다. 선택관광을 떠났던 김종민이 식당에 도착했다. 이정규PD는 식사를 하면서 앞서 했던 화백회의를 또 하면 된다고 말했다. 회의 안건이 주어지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만장일치가 이뤄지면 된다고.

김종민은 '이성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멤버'라는 주제가 나오자 쉽지 않다고 했다. 문세윤은 딘딘을 지목했다. 딘딘은 문세윤을 지목하며 "섹시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때 휘슬이 울렸고 딘딘은 자신이 선택관광에 걸린 줄 알았지만 딘딘이 아닌 김종민이 끌려나갔다.

이정규PD는 김종민이 미꾸라지 튀김을 가장 먼저 먹어서 미꾸라지를 잡으러 갔다고 했다. 이정규PD는 남은 멤버들이 미꾸라지잡이 장소를 궁금해 하자 "멀리 갔다. 방송으로 확인하라"고 얘기해줬다. 선택관광에서 살아남은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나인우를 만났다. 나인우는 제주에서 만들어온 오메기떡을 보여줬다. 

또 선택관광은 떠난 김종민은 미꾸라지 잡기를 울릉도에 가서 한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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