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 완전 쉬운 남자인데…女 연예인들 접근 안 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여자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없다며 의외의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승기는 "나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의 의아함을 샀다.
 
이어 자신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있다고 밝히며 "핸드폰이 없을 것이라는 오해 때문에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의 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혹시 내가 매력이 없는 것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도 했다"며 "나 완전 쉬운 남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MC들이 이승기에게 이상형을 묻자 잠시 망설이다 이상형에 가까운 아이돌 여가수의 이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기는 이날 평소의 시청자들이 상상할 수 없던 의외의 술버릇을 밝히기도 했다. 5월 2일 방송.
 
[사진 = 이승기 ⓒ SBS '좋은아침'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