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박정현과의 재회에서 '장미꽃' 선물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가수 박정현에게 장미꽃 선물을 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한 달간의 재정비 끝에 만나는 가수들과 매니저의 재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태현은 약 한 달여 만에 만난 박정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정현과 김태현은 하이 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눈 뒤, 김태현은 미리 준비한 붉은색 장미꽃을 박정현에서 선물했다.
 
이에 박정현은 김태현의 갑작스러운 선물에 쑥쓰러운 듯 고개를 돌리며 웃음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러브라인?", "은근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던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등 기존 4인의 가수와 더불어 김연우, 임재범, BMK이 새로운 가수로 합류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김태현 박정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