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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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역대 보컬들 한 자리에 모인 이유?

기사입력 2011.05.02 14:50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지난 2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부활의 역대 보컬리스트(김태원, 이성욱, 박완규, 정단, 정동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들은 함께 부활의 'Collaboration Project +[plus]2' 음반에 수록된 '누구나 사랑을 한다'와 부활의 히트곡 '네버 엔딩 스토리' 그리고 앵콜곡으로 'ROCK and Roll'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엇다.

부활의 역대 보컬 김종서 이승철을 시작으로 현재의 장동하에 이르기 까지 부활을 거쳐간 보컬은 이승철 (1~2집), 고 김재기 (3집), 김재희 (4집) 박완규(5집), 김기연 (6집), 이성욱 (7집), 이승철 (8집), 정단 (9집) 정동하 (10집~12집) 9명에 이른다.

부활 보컬의 잦은 교체에 김태원은 "그때는 돈도 없고 어려워서 보컬들이 못 견디고 나가더라구요"라고 둘러댔지만 이성욱은 "부활에서 쫓겨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태원은 이승철과의 재결합을 위해 이성욱에게 "성욱아 잠깐 나가 있으면, 나중에 다시 부른다는 말만 믿고 기다렸지만 이승철에 이어 정단에게 까지 밀렸다"고 말했다.

부활의 7대 보컬 이성욱은 '안녕'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아기천사, 신조음계, 노바소닉3집 등의 그룹사운드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사진=ⓒ S,H,Y엔터테인먼트]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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