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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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임재범, '폭풍 카리스마+미친 가창력' 올킬

기사입력 2011.05.01 18:32 / 기사수정 2011.05.16 23:1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임재범이 미친 가창력으로 첫 무대에서 폭풍 카리스마를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한 달 동안의 재정비 시간을 끝내고 새로운 3명의 가수를 투입해 더욱 쟁쟁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노래대결을 선보였다.

25년 만에 방송 무대에 오른 임재범은 "딸을 위해 나왔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긴장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던 임재범 역시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초조해 했고 가장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노래인 '너를 위해'를 열창해 미친 가창력을 뽐냈다. 그의 무대를 보던 청중평가단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임재범은 긴장했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어떤 무대든 떨린다. 사실 설레는 거다. 떨리는 게 아니고"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도현이 '나는 나비'를 열창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열광적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임재범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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