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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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현빈 해병대 훈련생활 담아

기사입력 2011.05.01 14:05 / 기사수정 2011.05.01 14: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현빈과 1137기 훈련병들의 해병대 생활이 담긴 '다큐 3일' 방송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 1일 KBS 2TV '다큐 3일'에서 배우 현빈의 해병대 교육훈련단 1137기 720명의 훈련생활을 공개한다.
 
'다큐 3일'에서는 1137기 들의 '신병훈련의 꽃'으로 불리는 5주차 '극기주'를 맞아 발바닥이 짓무르도록 고된 행군과 차가운 흙바닥에서 잠을 깬 후 훈련 생활을 담았다.
 
현빈은 인터뷰에서 "5주 동안 많은 도전들을 했지만 그걸 어떻게든 이겨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것이든지 어떤 도전이든지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고 밝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가 아닌 거친 진흙 바닥에 몸을 뒹굴면서 해병이 돼가는 김태평. 그는 5주간의 훈련 끝에 스타가 아닌 해병으로 다시 태어났다.
 
마침내 '빨간 명찰'을 품에 안은 1137기 720명의 훈련병들이 진정한 해병이 된 그들은 연평도와 백령도 등 각자의 자대로 배치, 또 다른 험난한 과정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1일 남들보다 힘든 길을 선택한 해병대 훈련병들의 짧지만 강렬했던, 지난 6주의 시간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사진 = 현빈 ⓒ KBS 2TV '다큐 3일'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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