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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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5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2022.11.21 09:38 / 기사수정 2022.11.21 13: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AMA'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오전 9시 50분(한국시간) 개최되는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2 American Music Awards, AMA)' 측은 이날 본식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 수상자를 알렸다.

수상자는 방탄소년단으로, 이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마네스킨, 원리퍼블릭과 경쟁을 펼쳤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로 선정된 후 5년 연속 'AM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들은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부문에서 2019년 이래 4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올해 신설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후보에 올랐다. 해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경쟁한다.

한편, 'A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의 3대 대중음악상으로 손꼽힌다.

사진=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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