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호주 출신 배우 마고 로비가 최근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마고 로비는 지난 9월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당시 언론에서는 마고 로비가 절친인 카라 델레바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울고 있는 모습을 통해 친구를 걱정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이 때문에 마고 로비의 모친도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이에 대해 마고 로비는 "우선, 나는 물론 카라도 별 일 없었다"면서 "둘째로는 난 카라의 집에 없었다. 나는 에어비앤비로 5일 간 빌린 집 밖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난 울고 있던 게 아니다. 눈에 뭐가 들어갔었다. 손에 마스크와 커피잔을 들고 있었고, 그래서 눈에서 머리카락을 빼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2세인 마고 로비는 현재 영화 '바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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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