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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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부부의 리얼 권태 극복기 '틸데스' 시즌2 방송

기사입력 2011.04.30 21:27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실제 부부가 공동 작가로 참여한 미국 시트콤 <틸데스> 시즌2가 FOXlife에서 방송된다.

결혼 23년차 중년 부부의 권태 극복기를 더욱 리얼하고 과감하게 담은 <틸데스>는 매회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시트콤.

특히 이번 시즌2는 철없고 무뚝뚝한 남편 에디와 다정하고 똑똑한 조이의 한층 격렬해진 애정싸움으로 재미를 더한다. 에디 역의 브래드 거렛은 <라따뚜이>, <니모를 찾아서> 등의 애니메이션 더빙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에미상 TV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다.

또한 <틸데스> 시즌2에서는 낯익은 한국계 배우들이 눈에 띈다. 미국 시트콤 <커뮤니티> 에서 괴짜 교수로 맹활약한 켄 정과 드라마 <플래시 포워드>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배우 존 조가 카메오로 등장했다.

한편, 실제 부부의 공동 집필로 리얼한 결혼 생활기를 그린 시트콤 <틸데스> 시즌2는 오늘 30일(토)부터 매주 토, 일 밤 10시 FOXlife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티캐스트]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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