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유해진·류준열·김성철·조윤서, '컬투쇼'·'유퀴즈' 출연…홍보 요정 활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올빼미'의 주역 유해진,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가 라디오와 예능 출연을 통해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먼저 '올빼미'에서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은 류준열과 비운의 운명을 맞이한 소현세자를 연기한 김성철, 사건의 실마리를 알게 된 세자빈 강빈 역의 조윤서가 오늘(16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비롯, 긴장감 넘치는 작품 뒤에 숨겨진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 16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을 선보이는 유해진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올빼미'에서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 인조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펼친 유해진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