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네네치킨과 제휴 프로모션…게임하면 치킨을?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네네치킨과 만났다.

15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인기 치킨 브랜드인 네네치킨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네네치킨 고객들에게 크로니클을 알리고 기존 및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2월 13일까지 네네치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크로니클의 게임 재화가 담긴 종이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에는 ‘신비의 소환서 10개’, ‘고급 경험의 비약 30개’, ‘골드 50,000개’ 등 다채로운 보상이 담기며, 계정당 2회까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네네치킨 앱을 통해 크로니클 세트를 구매할 경우에도 추첨을 통해 ‘전설의 소환서 1개’, ‘신비의 소환서 10개’, ‘4성 무지개몬 4개’, ‘생명의 숨결 100개’, ‘골드 200,000개’ 등의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크로니클을 플레이만해도 치킨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네네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귀여운 크로니클 캐릭터가 등장하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으며, 네네치킨에서는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크로니클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치킨박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메뉴에는 기존 인기 메뉴인 청양마요치킨, 오리엔탈 파닭과 7일 출시된 신메뉴 레드마블치킨도 포함돼 기대를 높인다.

한편,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로,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종 소환수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다이내믹한 모험과 전투가 특징이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후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큰 호평을 얻었으며, 지난 11일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