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핑퐁클럽이 공식 SNS를 통해 강원도 원주에서의 첫 페스티벌 ‘PARTY : PING-PONG CLUB’ 오는 11월 19일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규모 축제 ‘PARTY : PING-PONG CLUB’은 서울의 홍대 앞 문화를 이끌고 강원도 원주로 내려가 원주의 젊은 층에게 문화를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서울과는 다른 매력과 음악을 통한 위로를 받아올 수 있는 상호효과를 기대한다는 취지를 알렸다.
‘PARTY : PING-PONG CLUB’ 공연은 11월 19일 원주 ‘아름드리'와 ‘레코드어데이' 두 공간에서 열리며, 뮤지션 김오키 새턴발라드, 김새녘, 사뮈, 온더달, 웨스턴 카잇, 해파 등이 참여한다. 또한 DJ 팀 ‘와키즈'와 VJ ‘Jina’, 푸드 부스로는 ‘여기저기 룰루랄라'가 함께한다.
주최사 ‘핑퐁 클럽’은 홍대 복합문화공간 ‘공상온도'를 주축으로 문화의 확장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공상온도 대표 함현희는 “홍대 앞 마포구에서 더욱 확장되어 젊은 층의 문화불모지인 원주에서 더 의미있고 특별할 공연, 기존에 지방에서 절대 볼 수 없었던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은 욕심을 가진 핑퐁클럽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핑퐁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