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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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두산-SK, 드디어 만났다

기사입력 2011.04.30 09:31 / 기사수정 2011.04.30 09:31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공공연한 라이벌로 자리잡은 두산과 SK가
29일 드디어 올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두산은 직전 삼성과의 2연전에서 너무나 안좋은 경기 내용으로
주중 경기를 마무리해 안좋은 분위기를 끌고 갈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래도 최고의 적수 SK를 만나 4:3 접전 끝에 승리를 얻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산과 SK의 경기는 2007년 한국시리즈부터 시작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라이벌들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두산과 SK 양 팀 모두 두팀의 맞대결을 피하기 보다는
서로를 진정한 라이벌로 인정하며
양 팀의 명승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첫 경기 역시 4:3로 9회말까지 승부를 확신할 수 없는 접전이 계속됐습니다.
이번 시즌은 두 팀의 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되네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김성근 감독 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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