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세 번째 손님으로 배우 남성진이 등장했다.
'전원일기'에서 김용건의 첫째 아들로 출연했던 남성진은 황보라에게 "학교 후배고 SBS 공채 후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며느리 황보라에 대해 "우리가 또 가족이 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남성진에게 "애들이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남성진은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됐다. 중2병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계인은 "복길이(김지영) 안 왔냐"고 질문했다. 이에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의 근황을 전하며 "복길이가 집 나간지 한 달이 됐다. 제주도로 촬영 간다고 하더니 한 달 동안 안 온다. 왔다 갔다가 아니라 아예 거기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