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자대 배치, '휴가 후 백령도로 복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휴가를 마친 배우 현빈이 백령도 해병 부대로 자대 배치 됐다.

현빈은 29일 오전 8시50분쯤 해병 신병 70여 명과 함께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백령도 해병부대로 향했다.
  
한편 현빈의 백령도 부대 출발 소식에 인천항 여객터미널 측은 혼잡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현빈을 포함한 해병대원들이 터미널 개찰구를 통하지 않고 곧바로 선착장으로 들어가도록 했다.

경찰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젼경 1개 중대를 배치해 경비에 나섰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

현빈은 해병대 일반 보병 전투병으로 자대를 배치받아 서해 최전방 백령도에서 해안 경계 등의 임무를 맡으며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사진=현빈ⓒ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