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과 이하나가 첫 데이트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5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김태주(이하나)와 약속을 지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가족 여행 때문에 데이트 약속을 취소했다. 그러나 비가 내린 탓에 가족 여행이 취소됐고, 이상준은 곧바로 김태주에게 달려갔다.
이상준은 "첫 데이트 늦어서 미안해. 그리고 건우한테 이야기했어. 너희 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려고. 수요일 어때?"라며 털어놨다.
김태주는 "진짜로 오려고?"라며 물었고, 이상준은 "그럼 매일 숨어서 만나? 넘어야 할 관문이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