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지드래곤 맛집 방문에 '만족'…"입구 있지만 출구 없는 곳"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대성이 지드래곤(GD, 권지용)의 맛집을 방문했다.

지난 7일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D'splay'에 '지드래곤도 반한 힙한 고기집ㅣ디플세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여기는 보광동에 위치한 식당"이라면서 "오늘은 지드래곤 씨의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와봤다. 분위기부터 기가 막히고 귀가 막히고 귀감이 되는 그런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이포크만 있고 바이포크는 없는 걸로 보아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는 그런 곳이라고 볼 수 있다"고 끊임없는 아재개그를 시전했다.

이윽고 자신이 시킨 메뉴를 소개한 대성은 "저는 차돌박이를 시켰다. 산처럼 쌓인 차돌박이를 보니 차박하고 싶어지는 밤"이라면서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묵은지는 도대체 얼마나 묵은지 모르겠다"고 감탄했다.

된장찌개의 맛도 좋았다는 대성은 "오늘부터 지드래곤 씨는 제게 지 대래곤으로 통하는 부분"이라며 해당 맛집을 방문해보라고 권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인 대성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 대성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