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하원미는 11일 부부의 첫째 아들 추무빈(앨런 추) 군의 모습을 공개하며 "So proud of you"라고 말했다.
무빈 군은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빈 군은 조지아 대학교 스포츠팀의 마스코트 불독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추신수를 똑 닮은 무빈 군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빈 군은 미국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문대로 알려진 조지아 대학교 입학을 확정지은 바 있다.
최근 SSG 랜더스 소속 추신수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추신수는 이날 기쁨의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편 추신수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아들의 명문대 진학까지, 겹경사를 맞이한 하원미에게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김강민,추신수
한편, 하원미는 2002년 동갑내기 추신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하원미,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