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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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다 그지 같이 찍었네"…언니에 분노 (방가네)

기사입력 2022.11.09 17:45 / 기사수정 2022.11.09 17: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고은아가 사진 촬영 열정을 내비쳤다.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지난 8일 "어색한 형부와 처제의 생파를 같이 해줬더니 둘이 한 마디도 안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고은아는 언니에게 개인 채널에 올릴 생일 케이크 인증샷을 찍어달라 요청했다. 고은아는 언니의 지시에 따라 자세를 고치거나 표정을 바꾸며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때 고은아는 "웃지마"라는 언니에게 "행복한 걸 티내야하지 않냐"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언니가 찍은 사진을 본 고은아는 불만을 표출하며 "다 그지 같이 찍어놨네 사진을"이라고 소리쳤다. 

고은아는 또 다시 언니를 소환했고, 언니가 무성의하게 찍자 "좀"이라고 소리 질렀다. 그리고는 다시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집중했고, 언니는 고은아의 얼굴을 확대하는 등 복수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시 결과물을 본 고은아는 "얼굴을 가려야 한다"고 말했고, "왜 연예인 한 거냐"는 미르의 질문에 "몰라"라고 답하며 장난 가득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안겼다. 

사진=방가네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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