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혜선이 행복한 마음을 나눴다.
김혜선은 9일 "'살고 싶어요' '우울해요' 처음 오신 몇몇 회원들에게 들었던 말들. 살고 싶어서, 건강해지고 싶어서, 행복해지고 싶어서. 요즘은 나 때문에 웃고, 행복하고 감사하다는데.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로 저"라며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혜선은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는 회원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감동이다. 세상 가장 아름다운 내 회원님들. 보답할 것은 더 알찬 수업뿐"이라는 말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회원들이 선물한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김혜선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에서 삶에 대한 용기와 의지를 더해주는 점핑머신 강사로 활약 중인 김혜선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젤과 결혼했다.
사진=김혜선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