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케빈오가 공효진과 결혼에 이어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한다.
지난달 11일(현지시각) 공효진 케빈오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의 가족이 있는 미국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절친 엄지원, 정려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공효진은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난 4월 공효진 케빈오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10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결혼식 후 한국에 돌아온 케빈오는 오는 15일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 'Pieces of _'(피시스 오브_) 발매와 11일 온라인으로 라이브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 개최 소식을 전했다.
특히 'Pieces of _'에는 공효진이 작사에 참여한 '너도 나도 잠든 새벽 (Dawn)'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 곡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그외에도 'Northside, 1995(노스사이드, 1995)', 'The Moon and Stars(더 문 앤드 스타즈)', 'Pieces of You(피시스 오브 유)', 'Let Go(렛 고)(duet. 수란)', 'Babo Song(바보 송)', 'Dear Me, from Angel(디어 미, 프롬 엔젤)', 'Pieces of You (English Ver.)' 등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다.
한편,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케빈오는 Mnet '슈퍼스타K7', JTBC '슈퍼밴드' 등에 출연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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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