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진짜 이별했나…'니가 있었다' 티저만으로 절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진영이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목소리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홍진영은 11일 선공개 싱글 '니가 있었다'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포크와 컨트리뮤직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에 홍진영의 가창 비주얼이 더해진 뮤직비디오는 티저 영상만으로도 촉촉한 감성을 자아내며 본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신곡은 '비바라비다', '그대 얼굴'에 이어 홍진영이 직접 작사와 편곡에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적 서사가 늦가을과 초겨울을 잇는 시기에 시즌곡으로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12월 새 미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선공개 싱글 '니가 있었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홍진영 '니가 있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