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영숙은 7일 "공무원이라 협찬이 어렵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더니 팬이시라며 협찬 아니고 그냥 선물이라며 잔뜩 보내주신 서울 사는 꼬부기님. 넘 감사해요.. 손수 적은 메시지까지 갬덩갬덩!!!"이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영숙은 팬이 보낸 쪽지를 공개하기도. 팬은 영숙에게 선물을 보내며 "이렇게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협찬이나 공구 제안을 하는 업무를 하고 이는데 저의 사심 가득 쪽지에 답장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했어요"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영숙은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번의 이혼을 경험한 행정 6급 공무원이다.
사진 = 영숙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