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9 12:27 / 기사수정 2011.04.29 12: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도진이 드디어 새와의 임신 소식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28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8회에서 도진(이장우 역)은 술녀(박해미 역)를 통해 새와(박정아 역)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듣는다.
새와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술녀는 당장 도진을 쫓아가 소식을 전한다.
이혼 후 새와에게 모질게 굵었던 도진도 술녀의 말에 충격이었는지 피하려던 발길을 멈춘다.
사무실로 온 도진은 술녀에게 새와의 임신 소식이 사실이냐며 재차 추긍한다. 술녀는 새와의 초음파 사진을 전하며 확인시켜 준다.
도진은 충격에 사진은 떨어뜨리지만 이내 다시 줍는다.
하지만, 도진은 술녀에게 "끝난 사이입니다"라며 "이미 깨진 부부, 아이를 빌미로 억지로 붙여봤자 소용없습니다"라며 현실 도피를 한다.
술녀는 도진에게 화가 났지만 "그럼 우리식으로 해결하지"라며 사무실을 떠난다.
도진은 술녀 앞에서 비록 모질게 굴었지만 새와의 임신 소식에 충격에 휩싸인다.
도진과 새와의 관계는 좀 더 개선되어 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돌아올 수 없는 서로 길을 걷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어 간다.
한편, 도진은 '황금열쇠'가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이 동해에게 주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숨겨버린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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